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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서평] 돈

by dwinfo 2025. 10. 3.

보도 섀퍼의 돈

당신의 길은 현재 어떠한가?

 

우리 사회는 과소비에 들떠 있고 계획없이 하루하루를 흘려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돈을 벌어도 즉흥적으로 혹은 자기 합리화를 하며 써버리고 인생이라는 더 큰 그림은 그리지 못한 채 눈앞만 보며 살아간다. 보도 섀퍼는 이런 삶을 단호히 경고한다. 계획은 모든 것의 시작이며 끝이다. 휴가는 철저히 계획하면서, 왜 인생은 계획하지 않는가? 보도 섀퍼는 냉철한 시선으로 이런 현실을 꼬집으며, 인생은 우연이 아니라 준비의 결과임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은 직면한 문제 앞에서 '왜'라는 질문부터 던진다. "내가 이 일을 해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엔 이미 포기나 실패에 대한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다. '왜'라는 질문은 결국 자신의 나태와 불안을 정당화할 변명을 찾는데 그친다. 그렇기에 더 나은 질문은 "어떻게 이 일을 해야 하는가"이다. 이 질문은 실패 가능성을 배제한다. 이 일은 어차피 할 수 있는 일이고, 단지 방법만 찾으면 될 문제다. 즉 '어떻게'는 해결책을 찾고, '왜'는 변명을 찾는다. 그러니 우리가 제일 먼저 던져야하는 질문은 '왜'가 아니라 '어떻게'이다. 사람은 자신이 찾는 것을 얻을 뿐이다. 당신은 변명을 찾고 싶은가, 해답을 찾고 싶은가? 다만,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점에선 먼저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묻고,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왜)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잊지 말자.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한다. 그러나 실수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 자신의 상황을 개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만 있으면 우리는 당장이라도 그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다. 해결책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나온다. 우리가 멈춰 서느냐, 아니면 계속 나아가느냐는 항상 다음 단계로 나아갈 자신감을 갖고 있느냐에 달려있다. 자신감이 적은 사람은 언제나 위험을 회피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한다. 하지만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갖지 못하며, 결국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고 만다. 당신은 가끔 자신이 편안함에 안주하거나, 또는 일종의 자족감 때문에 다음 단계로 결정적인 발걸음을 내딛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론 자신의 성공을 믿지 못할 뿐인 것이다. 우리는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자 할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잠깐 동안 가로막을 수 있지만 당신 자신은 당신을 영원히 멈추게 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반복한다.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에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들이 많으면 우리는 발전하다. 반대로 더 못한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으면 정체된다. "개와 한 침대를 써서 얻는 것은 벼룩뿐이다."라는 말을 기억하자. 운도 마찬가지다. 행운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 같은 행운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년간의 꾸준한 연습과 준비가 만든 결과일 뿐이다. 여기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부자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단순히 안다고 모두 힘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지식만이 힘이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바르게 말하면, 아는 것은 실제로 적용될 때만 힘이 된다. 모든 사람이 다 하는 일을 하는 것은 사막의 모래만큼의 값어치밖에 없다. 모두가 하는 것을 하면 당신은 모든 사람들이 소유하는 것만 소유하게 된다. 포인트는 '더 나은 능력이 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다르냐'이다. 남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보다 남과 다른 사람이 돼라. 그럴려면 많이 읽고, 많이 보고, 많이 들으며 이미 성공한 사람한테서 많이 배워야 한다.

 

작가가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은 잠깐 멈춘 상태인가? 멈춤 상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