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 부자인 평온 작가님의 월 50만원으로 8억 만드는 배당머신
당신의 머신은 무엇인가?

저자는 꾸준하게 국장에서 단타매매 등으로 주식을 하다 해외 파견으로 인한 시차 덕분에(?) 미국 주식을 시작했다. 그리고 미국 주식으로 부터 제대로 된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 중 배당금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배당금의 위대함은 주식 폭락장에서 체감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공짜 돈(배당금)으로 추가 매매를 하며 무한 물타기를 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든든한 기초 체력으로 분할매수를 이어 나가 고점 대비 원금 손실 복구를 금방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는데, 저자가 실제로 겪고 체감한 배당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개인 투자자들은 돈을 버는 안전한 방법 중 하나로 좋은 주식을 사서 buy & hold 하는거지만, 증권사는 거래가 많이 일어나야 돈을 번다. 즉, 개인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거래를 하게끔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이기에 충분한 공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누군가의 의견만 듣고 섣부른 금액을 넣는건 위험(증권사는 거래를 부추김)하다. 충분한 공부없이 돈을 넣었다 잃고는 주식 시장에서 나가버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주위 사람에게도 주식은 위험하며 하지 말라는 의견을 주게 되는데, 안타까운 사실은 자본주의 체제는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임을 깨닫고 돈이 나 대신 일을 하게 해야한다. 즉, 내가 돈을 위해 일하는 대신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미이며,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선 실제로 돈을 번 사람이나 부자에게 물어봐야지, 돈 벌어본 적 없는 주변의 고만고만한 사람들과의 얘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저자는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으로 배당 투자를 선택했는데 변동성이 적은 배당 투자로 복리 효과를 최대한 누리기 위함이며, 오히려 변동성이 큰 상품은 음의 복리 현상으로 원금을 잃게 된다. 저자는 배당 상품을 선정할 때 최소 3년 이상 매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했는지, 안정적인 40~50% 사이의 배당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부채율이 너무 높은 기업은 배당컷의 위험이 존재하기에 부채율이 적정선을 유지하는지 확인한다고 한다. 다만, 이는 저자가 판단하는 기준이며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배당 상품을 공부하고 투자해야 한다. 또한 다른 선정 기준으로는 세력도 거래량은 못속인다는 말이 있듯이 거래량에 주의하며, 3년 평균 ROE가 25% 이상인 기업, 영업이익률이 30% 이상이고 매년 증가하는 기업, PER가 지나치게 높지 않고 매년 낮아지는 기업(약 50 이하) 등을 보는 기준도 있다.
마지막으로 안타까운 현실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기에 달러 자산을 가지고 있는게 큰 도움이 될 건데, 많은 사람들이 환율이 너무 올라 달러 구매를 망설인다. 환율이 오를지 내릴지(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고민하는 데 시간을 쓰는 대신, 배당금 등 내가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을 고민하여 실행하는게 더 나은 선택지(배당금 재투자로 환 쿠션 역할을 하는 등)가 될 수 있다. 주식 투자를 하다 망하는 이유는 공부는 안하면서 돈을 빨리 벌고자 하는 탐욕 때문이다. 충분한 고민과 더불어 본인의 포트폴리오의 기대 수익률과 최대 하락 폭 등을 미리 계산하고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을 통제하도록 자신만의 기준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저자가 독자에게 묻는다. 당신만의 자본주의 시스템에 부합하는 머신을 만들 준비를 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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